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샬 D. 티치 (문단 편집) === 운명론자 === "이것도 운명 아니겠느냐"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긍정적인 성격이다. 이러한 성향은 동료인 [[반 오거]]와 [[도크 Q]]도 공유하는 편. 때문에 계획이 도중에 안 좋은 방향으로 틀어져도 불평불만을 하기는커녕 호탕하게 웃으며 계획을 즉석에서 수정한다. '''어찌보면 티치라는 인물의 가장 무서운 점인데,''' 실패를 맛 보고 호되게 당하면 거기서 절망하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 "뭐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"하고 새 계획을 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던 바를 끝끝내 이루고야 마는 진취적인 성격이기 때문이다. 다만 이는 계획이 틀어지거나 죽을 정도까지는 아닌 전투에 휘말린 정도에 해당되는 얘기고, 정말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경우에는 살려달라고 호소하며 급속도로 찌질해진다.[* 흰 수염에게 당신은 늙어서 에이스 하나도 못 구한다고 지적하고 임종을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비난을 퍼붓더니 위기에 처하자 "설마 아들을 죽이진 않겠지?" 라며 굴욕적인 목숨 구걸을 선보였다. 부하들과 온갖 적들이 다 모여있는 현장에서 개망신 그 자체. 물론 부하들도 그런 성격을 모르는 채 따르는 것이 아니기에 간부들에게 망신 당하는 걸 눈치볼 필요는 없지만.] 애초에 살아있어야 운명이고 꿈이고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으니 그의 철학과 모순되는 태도는 아니다. 다만 모양새가 빠질 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